평택시 나란희(풍란전문화원), 이웃돕기 성금 48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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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7-25 11:06본문
평택시 진위면에 있는 풍란정원 나란희(대표 조재연)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개최한 ‘나란희 풍란꽃 축제 및 동행전’의 수익금 전액을 진위면 행정복지센터(380만 원)와 진위면 새마을부녀회(100만 원)에 기부했다.
풍란전문화원 나란희의 조재연 대표는 난초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풍란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편안한 마음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개최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행사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나란희에서 지정기탁한 380만 원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및 지원으로 사용 예정이며, 진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부터 월 2회 실시하고 있는 어르신 이미용 봉사활동에 해당 기부금을 사용해 좀 더 많은 대상자를 지원하고자 한다.
조재연 대표는 “식물 치유 공간, 부귀란 전시회, 먹거리와 음악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했던 ‘2024 나란희 동행전’에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풍란 꽃 향기와 함께 쉬어가는 시간을 가진 많은 분의 도움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양경숙 진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조재연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은 부녀회 봉사활동에 잘 사용하겠다”고 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2년 연속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풍란 꽃 향기가 널리 퍼지듯 기부하신 귀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진위면의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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