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수원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성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7-25 20:45본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7월 20일, ‘제3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본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이번 제3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초·중·고 부문과 대학생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어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이 참여하였다. △참여 △권리/인권 △문화 △복지 △안전 △교육 △진로 △기타 등 8개 분야에 대한 총 14개팀 49명의 청소년이 수원특례시를 위한 다촘운 정책을 제안하였다.
▢ 본선대회에서는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7개의 팀은 정책제안서를 토대로 현장PT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전문 심사위원 평가 50%와 청소년 대표 심사위원 50% 평가점수 합산을 통해 우수 정책을 선정하였다.
▢ 전문심사위원으로는 정종윤 수원특례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장, 하현승 수원특례시 청년청소년과 과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천세영 부연구위원, 수원YWCA 김윤희 사무총장, 경기대학교 남화성 교수가 참여하여 청소년 제안정책의 실현 방향에 대한 아낌없는 의견을 제공하였다.
▢ 제3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대상은 안전분야 칠보안전지대의 「수원특례시 YES 안전킥보드 인증제도실시」와 안전분야 마크투혜인의 「공유 모빌리티 주차 및 주차위반을 신고하여 포인트를 얻는 앱테크 ‘공유주차장 : 공차장’」팀이 수상하였다.
▢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대상팀을 포함한 우수 정책제안서는 수원특례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에 전달되어 정책제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이하, 본선대회 수상 내역
△ 최우수상(2팀)
- 복지분야, 청소년 성장 포인트 지급, ‘청춘가온’팀
- 참여분야, 실질적인 청소년 참여권 보장을 위한 수원시 청소년 참여활동의 내실화, ‘청소년이고 싶은 청년’팀
△ 우수상(3팀)
- 진로분야, 수원특례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구축, ‘스피커’팀
- 안전분야, 수원특례시 청소년 수련시설 교통안전, ‘화이부동’팀
- 복지분야, 청소년 야간 안심 귀가 택시, ‘Mr. Taxi’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