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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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3-22 14:1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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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는 21일 정남면에 위치한 버섯농장에서 열린 ‘소수업종 특화 종합체류지원 서비스 행사’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취약계층인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 진행하여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도 강화했다.
이날 교육은 화성소방서 화재예방과 권수빈 소방교가 진행했으며, 비상경보장치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권수빈 소방관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소화기 사용법은 숙지하고 있지만 비상경보장치와 심폐소생술은 다소 생소해하는 모습을 보여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이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할 필요성을 느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는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며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해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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