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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정순)은 연중 시즌제 사회공헌활동 ‘온(溫) 나눔’을 마무리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11일 굿윌스토어 안양점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한 직원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수련관 직원들이 의류, 도서, 잡화류, 생활용품 등 판매가 가능한 물품을 모아 굿윌스토어에 기부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소외계층 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고자 기획되었다.

모은 물품은 굿윌스토어 안양점에 기부됐으며 굿윌스토어는 기증받은 물품을 재가공 판매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직업 재활에 쓸 예정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29일(시즌1)과 8월 14일(시즌2)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건강한 먹거리를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만안청소년수련관 이정순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