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청소년들의 희망 쌓기 ‘2021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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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2-07 13:07본문
- 청소년들의 희망 쌓기 5월 개막부터 총 5회로 종지부 -
- 연 시청수 8,000여뷰를 기록하며 청소년참여, 문화·예술의 장 조성 -
‘희망’을 부제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한 2021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이 지난 4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폐막식 ‘희망’은 대면과 비대면 공연으로 펼쳐졌으며 10여개 댄스, 밴드, 보컬, 힙합 동아리들의 공연(오후 3시~5시)과 8개 체험부스에서의 체험활동(오후 1시~3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폐막식을 찾은 청소년들과 안방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양명진·최유희 미래위원회 회장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폐막식은 마지막이었던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150여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의 열기로 가득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과 유원형 부의장, 이원섭 안성시 교육청소년과장 및 기관·사회단체장들은 한목소리로 관계자들의 노고와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비대면 PRE-OPENING ‘복면끼왕’이라는 부제로 첫 문을 열었으며, 10월 2일 특별프로젝트 ‘안성을 그리다’에 이어 마지막 5번째 장 폐막식 ‘희망’ 등 총 5회에 걸쳐 연 시청 8,000여부를 기록했다.
또한, 코로나19에도 각 테마별로 관내 학교 및 지역사회와 다양한 청소년 문화를 연계·융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상설 청소년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1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다섯 번이나 열어준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번에 개최된 위드코로나 폐막 ‘희망’은 새로운 기준으로 코로나시대를 뛰어넘어, 2022년에는 불안이 설렘으로 바뀌고 청소년들이 꿈과 친구, 사랑하던 것들을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길 바란다”고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했다.
‘2021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주관한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청소년들에게 희망 쌓기라는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제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자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청소년 문화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으로 더욱 더 풍성하고 아름다운 청소년 문화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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