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4회 아너스나눔데이 및 자원봉사·후원자의 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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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2-14 16:02본문
지난 10일,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나래에너지서비스(주)(대표이사 한수미)가 지원한 제4회 아너스 나눔데이 및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밤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고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학업에 열정이 있는 중·고등학생을 위해 장학금 4,000만원과 난방비 1,500만원이 지원되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과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백남홍 하남시민회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이번 제4회 아너스 나눔데이 및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밤 행사에서는 그동안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품과 자원봉사를 해주시고, 또한 가치있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인식을 제고하고 복지사각지대 곳곳으로 서비스가 전달되도록 함께해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총 31명에게 하남시장 감사패 7명, 국회의원 표창장 7명, 하남시의회 의장 표창장 7명,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장 감사패 10명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관내 학생들을 위해 2019년 장학금 3,000만원, 2020년 장학금 3,00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2021년 50만원씩 80명에게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그리고 난방비는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금으로 30만원씩 50명 총 1,5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나눔카페, 나눔마켓을 리모델링을 위해 3,000만원을 지원하기도 하였으며, 지난 10월 하남시립도서관에 약 5,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한 바 있으며, 8일 2021년 행복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하남시에 2,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지원하였고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으로 700만원, 관내 복지시설에 안마의자 등을 전달하는 등의 다양한 지원에 이어 생활 속 에너지절약 챌린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새가 좌우의 날개로 난다는 말처럼, 따뜻한 복지도시 하남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라는 두 날개로 날아갑니다.”라며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 주시는 나래에너지서비스와 여기계신 많은 분들의 지원과 관심 덕분에 따뜻한 복지도시 하남이 될 수 있으며, 복지도시 하남으로 나가는 길에 공직자들도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수미 대표는“미약하게나마 하남시와 시민분들께 장학금을 지원을 드릴 수 있어서 정말 뜻깊습니다.”라며 “저희 나래에너지서비스는 발전소로 시민분들께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을 넘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그리고 꿈을 찾는 아이들에게 앞으로도 계속적인 지원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업으로 하남시와 함께 공존, 상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상영 회장은“여기계신 후원자, 자원봉사자분들을 보면‘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향수를 뿌리는 것과 같다, 뿌리는 자에게도 그 향이 묻어나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2021년,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원자·자원봉사자 여러분의 가치있는 나눔과 동행의 발걸음으로 하남이 나눔의 향기로 가득 할 수 있어 행복한 한해였습니다. 보내주신 그 따듯한 마음 두고두고 새기며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와 산하기관들은 계속하여 멈춤없는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말하였고 이날 행사는 백남홍 하남시민회 회장의 격려사로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