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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소장 박복용) 방과후아카데미는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 안양대지부로부터 ‘사랑 나눔 의류 바자회’ 수익금(130만원 상당)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기념한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활동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 3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은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 친구들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특별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어 기뻤다” 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은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본교과 학습 및 진로체험, 창의융합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2025년 청소년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