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안중청소년문화의집 특화사업 ‘청소년취미존중생활’ 종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11-10 13:25본문
-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청소년에게 재미있는 취미활동 제공 -
(재)평택시청소년재단/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일 문화의집 특화사업 ‘취존생활’을 종강했다. 취존생활은 청소년 취미존중생활의 줄임말이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적어진 상황에서 청소년이 건전하고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취미를 가지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문화의집특화사업 ‘취존생활’은 지난 9월 11일 시작으로 11월 6일에 마무리 되었다. 선착순 신청으로 진행한 ‘취존생활’은 각 공예별로 청소년 20명 대상 4회기씩 총 16회기가 진행됐다.
공예활동으로는 은공예와 칠보동판공예, 퀼트공예, 미니어처, 토탈공예 활동이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공예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욕구조사에 따른 은공예와 칠보동판공예, 퀼트공예를 처음으로 도입해서 진행해보았다. 은공예로 은 목걸이, 은반지 만들기, 칠보동판공예로는 칠보거울, 동판액자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고 퀼트공예로는 요요머리끈 만들기, 컵받침 만들기, 오너먼트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은공예와 칠보동판공예 활동을 진행한 류지은 강사는 “저학년이 대부분인데 정말 잘 이해하고 야무져서 매번 기특하고 처음하는 공예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놀라울 정도로 잘 만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담당한 안중문화의집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이 이번계기로 핸드폰, 컴퓨터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도 다양한 취미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전글평택시, 전영수 교수 ‘인구변화의 위기와 기회’ 강연 운영 21.11.10
- 다음글평택시자원봉사센터, ㈜삼성출판사・주한미군과 함께 어린이 동화책 및 영상동화 전달 2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