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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자율이용공간 ‘THE누림’을 운영 중이다.

청소년들의 휴식과 놀이공간으로 평상시에는 청소년들만 이용 가능하지만,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은 ‘누림시네마’를 통하여 청소년과 시민들 모두에게 개방되었다.

매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하고 참가자들에게는 무료로 팝콘과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3월 첫 영화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을 시작으로 11월까지 8회차 15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며, 12월 28일 토요일 ‘겨울왕국’ 상영을 끝으로 총 9회차의 2024년 누림시네마가 막을 내렸다.

참가한 시민들은 “무료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서 좋고 좋은 영화와 함께 팝콘을 먹으며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남긴 것 같아요”, “극장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 중 매회차 참여하는 남매(신남초 3, 5학년)는 누림시네마가 너무 기다려진다며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이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2025년에도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은 누림시네마를 진행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취미 개발 활동인 ‘THE누림 가족체험활동’ 도 계획 중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누림청소년문화의집 031-350-4346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