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시대에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제6회 장애인문화예술제를 “코로나를 잊다, 문화․예술로 잇다, 즐거움이 있다”슬로건으로 랜선축제 이ː따를 유튜브 실시간으로 개최된다.

랜선축제 이ː따는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여주시 장애인이면 누구나 공모할 수 있으며, 1부 방구석공모전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의 변화(용기, 위로, 극복, 희망), 내가 꿈꾸는 내일, 나에게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란? 주제로 방구석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부문으로 문예(시, 수필), 미술(수채화, 팝아트, 캘리그라피), 사진(스마트폰사진) 3부문으로 나누어지며 공모기간은 10월 26일(월)부터 11월 13일(금)까지 실시한다. 심사방법으로 전문가 심사와 일반인 심사로 나눠지며 여주시민 누구나 여주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투표할 수 있어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2부 가수왕을 찾아라는 애창곡을 1절만 열창하는 모습을 핸드폰으로 촬영하여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카카오플러스친구로 2020년 11월 6일(금)까지 전송하면 예선 접수가 완료된다. 이후 결선 공연 및 랜선축제 이따의 결과발표 및 시상식은 2020년 11월 27일(금) 13시30분에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유튜브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풍성한 축제가 되기 위해 랜선심사위원 30명을 모집하며 선정된 심사위원에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 김은희 관장은 코로나19로 얼굴을 보며 함께하는 축제를 열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을 문화․예술로 공유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여주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장애인 문화․예술의 가치에 공감하고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