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은 과몰입 대상? 청소년의 삶을 설계하는 도구로 활용할 것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은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과 3월 24일, 청소년의 건강한 게임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사와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을 예방하고 올바른 게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상호 기관의 협력을 담고 있다.

진미석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게임문화재단과 협력한 시범사업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게임을 자기 진로와 삶의 방향을 설계하는 도구로써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은 “청소년재단과의 협력으로 청소년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물리적 플랫폼이 형성되어 기쁘며, 특히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자.”라고 화답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게임문화재단 산하 성남게임힐링센터는 청소년이 게임·인터넷의 순기능을 배우고 주도적으로 활용하도록 스마트폰, 온라인게임 등 게임·인터넷 과몰입 예방과 다양한 해소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