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미아 작가의 'Bravo, Bravo, My Life' 전시회, 코로나19 시대에 용기와 희망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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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1-08 11:32본문
아트스페이스 J 큐브 원에서 11월12일부터 12월 29일까지 김미아 작가의 전시 진행
-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 가사에서 영감 받은 전시제목
- 코로나19 시대의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현대인들의 자화상
- 위드 코로나 시대의 모든 세대들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 희망을 응원하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J 큐브 원」에서는 오는 11월12일부터 연말 12월29일까지 김미아 작가의 ‘Bravo, Bravo, My Life’ 전시회를 개최한다.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 노래 가사 중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시대의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길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세대들의 용기와 성실함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출발을 도약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한다.
현대인들의 일상생활을 팝아트적인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는 김미아 작가는 개인적이고 서술적인 경험과 동시대의 작가로서 바라보는 사회현상 등을 단순한 형태와 강렬한 색감, 굵고 검은 윤곽선 등을 통해 2차원적인 평면작품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이것은 작가 자신의 이야기이며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 모두의 자화상을 대변한다.
‘Waking on the street’ 시리즈를 통해서 작가 자신이 사회생활에 처음 진출하던 20~30대의 당당한 발걸음을 화폭에 담아낸 김미아 작가는 특히, 코로나19의 암울하고 어려운 시대적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현재의 20~30 MZ세대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시회의 작품들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라는 전례 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나의 길을 가겠다는 작가의 의지와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미아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MFA)를 졸업하고 25회의 개인전 및 초대전, 230여 회의 기획전과 그룹, 단체전에 참가하였으며, 다수의 아트 페어 참가 및 수상 경력이 있다. 한국미술협회 이사를 역임하고, 성남미술협회,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분당작가협회, 아시아미술가협회, 아트메트로, 선과색 회원과 전업 작가로 활발히 활동중이며, 2018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천), 2016~2017 성남미술은행, 수호갤러리, 기술보증기금(구로점), 기술보증기금 인재개발원(용인), 여주캐슬파인CC, 고려대학교, 우태하 피부과 잠실점 등 한국과 해외에 다수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한편,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J」는 2013년에 개관한 사진 전문 갤러리로서 1년에 5~6회 정도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고, 그 외의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갖는다. 정자동 분당경찰서 맞은편 SPC 사옥에 있는 본 갤러리는 이 건물 8층에 위치해 있고, 1층에 있는 「아트스페이스 J 큐브 원」에서는 매체에 관계없이 전도유망한 작가들에게 6~8주 동안 전시공간을 제공한다. 가을의 절정, 만추의 길목에서 한 해가 저물어가는 송년으로 향하는 11월에서 12월, 김미아 작가의 멋진 작품들과 전시와 함께 희망찬 2022년 새해를 기약하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