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덕면 행복마을관리소 내리안, ‘말이 통하는 다문화 공동체’ 한글교실 첫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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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5-25 12:57본문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이하 대덕 행복마을)가 2021년 안성시 시민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2일 첫 모임을 가졌다.
시민동아리 지원 사업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웃과 소통하고 서로 신뢰를 쌓아 다양한 영역에서 공동체의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사업으로, 대덕 행복마을은 외국인 주민들이 많은 내리에서 내외국인 주민들 간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글교실을 운영하게 됐다.
대덕 행복마을에서 운영하는 한글교실은 중앙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 매달 2회 모임을 가질 예정으로, 심화학습을 위해 3~5명의 수강생들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대덕 행복마을 송정희 사무원은 “내리의 많은 외국인들이 한글을 배워 내국인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내리에서의 생활에 도움을 받길 바라며, 내국인들에게는 다문화를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 행복마을은 내리안 불법광고물 제거, 안전순찰, 꽃밭조성, 백신접종 현장지원, 1인 가구 공동체부엌, 수어교실 등 내리 다문화 주민들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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