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클래식 음악으로 떠나는 프랑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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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5-20 11:08본문
- 성남아트센터 <2021 마티네 콘서트> 하반기 티켓 오픈
◇ 매월 셋째 목요일 오전 11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공연
◇ 2021년 16번째 시즌, ‘프랑스’를 주제로 다채로운 클래식 프로그램 선보여
◇ 5월 20일(목) 오후 2시, 6월~12월 공연 티켓 오픈··· 거리두기 좌석제 적용
한 달에 한번, 클래식 음악을 듣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 ‘마티네 콘서트’가 5월 20일(목) 오후 2시부터 하반기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올해 16번째 시즌을 맞이한 ‘마티네 콘서트’는 깊이 있는 클래식 프로그램과 쉽게 풀어낸 음악 이야기로 일반 관객부터 마니아층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는 성남문화재단의 스테디셀러 공연이다.
2021 마티네 콘서트는 ‘프랑스로부터’를 주제로 지난 3월 시즌 첫 공연을 시작해 12월까지 작곡가 드뷔시, 생상스, 라벨 등 프랑스 음악가들의 작품과 함께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문화를 만들어온 프랑스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음악들을 소개한다. 특히 7년 연속 사회를 맡은 배우 김석훈의 안정적인 해설로 국내 정상급 연주자와 오케스트라, 클래식계 라이징 스타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오는 6월 공연에는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에 오른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디토 오케스트라, 이병욱 지휘자와 함께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들려주고, 7월에는 라디오프랑스필하모닉과 서울시향 수석 팀파니스트 출신의 프랑스 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플루티스트 조성현과 드뷔시와 이베르의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데이비드 이, 서진 등 국내 클래식계를 이끌고 있는 지휘자들과 발트앙상블, 성남시립교향악단, 과천시립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 등 국내 대표 오케스트라가 마티네 콘서트에 함께한다. 또한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출연해 화제가 된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을 비롯해 피아니스트 김규연, 소프라노 김신혜 등이 ‘2021 마티네 콘서트’ 무대를 찾는다.
공연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진행하며, 이번 티켓 오픈은 6월부터 12월 공연까지 총 7회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 5천원.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한 자리 거리두기 좌석제를 시행한다.
예매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783-8000) 및 홈페이지(www.snar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