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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13일 집무실에서 ‘2024년 구급 유공’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급 활동 분야에서 뛰어난 공로를 세운 개인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구급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안성의료원 응급의학과 임득호 과장이 ‘24년도 구급품질향상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임득호 과장은 구급 환자 관리 체계 개선과 응급 상황 대처 능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죽산119안전센터의 박범수 소방관 ‘24년도 119구급활동 유공’으로 소방청장상을 수상하였다. 박 소방관은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구급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이번 표창을 통해 구급 분야에서의 헌신과 노고를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과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