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구리시청소년재단은 강종일 대표이사가 청소년 도박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는 올해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이다. 캠페인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게재 후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강종일 대표이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도박이 심각한 문제”라며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종일 대표이사는 다음 주자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권구연 센터장님과 다산한강초등학교 이상호 교장선생님을 지목했다.

이하 전문

안녕하십니까, 구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강종일입니다.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함께하는 청소년전문기관인 구리시청소년재단에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도박이 심각한 문제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학교폭력이나 갈취 등의 2차 범죄로도 이어지`고있습니다. 도박은 결코 단순하게 즐기는 게임이 아닌, 명백한 사기 범죄입니다.

지금 이와 같은 위험에 빠진 청소년이 있다면, 저희 구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557-2000)에 연락하시면 언제든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희 재단은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도록,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가주실 다음 주자로는 권구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님, 이상호 다산한강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