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는 청렴의지를 다짐하고자 지난 14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정월대보름 부패·갑질 부럼깨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달 부서 직원의 공모를 통해 ‘부정부패·직장갑질 깨뜨리자’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부럼(호두, 땅콩 등)을 깨며 시청 내 제1의 청렴한 부서가 되자고 다짐했다.
김학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예부터 대보름에 부럼을 깨며 건강을 기원했듯, 공직생활의 병폐인 부정부패, 직장갑질 문화를 깨며 청렴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