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하남시, 아동 대상 ‘책과 함께 인생 시작’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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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3-28 16:12본문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아동들에게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성인 대상의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유아의 평생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1단계 북스타트(3~18개월) ▲2단계 플러스(19~35개월) ▲3단계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4단계 책날개(초등1~2학년)로, 각 단계마다 그림책 2권과 에코백,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북스타트 신청자에게 개별 공지 후 4월 중 배부할 예정이다.
성인 대상으로 운영하는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 과정’은 북스타트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갖춘 자원활동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양성과정은 4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양성된 자원활동가는 그림책을 활용한 후속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두 프로그램 모두 28일 오전 10시부터 미사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anamlib.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사도서관(☎031-790-68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북스타트는 독서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서로 교감하는 관계를 형성하고, 자녀의 미래역량을 키워 가는 뜻깊은 사업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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