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정책 환경변화와 지역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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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2-01 13:05본문
- 성남문화재단, 2022 문화정책 포럼
◇ 12월 7일(수), 성남아트센터 미디어홀에서 개최
◇ 새 정부와 민선 8기 문화정책 내용 파악 및 성남 문화정책 방향 논의
◇ 3가지 세션으로 구성, 관련 전문가 발제와 주요 지역 문화예술 활동가 심층 토론 이어져
성남문화재단이 새 정부와 민선 8기 경기도와 성남시가 제시한 문화정책의 주요 내용을 파악해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관점에서 논의하고, 성남의 문화정책 방향 정립을 위한 ‘2022 성남문화재단 문화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12월 7일(수) 오후 1시 40분부터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 미디어홀에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올해 대내외 문화예술생태계 구성원들과 진행해 온 6번의 ‘문화정책 라운드테이블’과 3번의 ‘문화정책 사전포럼’에서 논의한 내용을 발전시켜 ‘문화정책 환경변화와 지역의 대응’이란 주제로 열린다. 포럼은 <세션 1. 지역과 문화정책>, <세션 2. 지역과 미디어>, <세션 3. 지역과 예술가> 등 3가지 세션으로 구성, 관련 전문가의 발제와 주요 지역 문화예술 활동가들의 심층 토론이 이어진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경기연구원 김성하 연구위원이 ‘성남시 지역 문화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며, 강원재 前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아 곽윤부 서현문화의집 관장, 이헌찬 문화공간+ 총괄 기획자와 새로운 문화정책 환경에서 지역 문화정책 이슈와 지역 문화생태계 구축 방향 등에 대해 토론한다.
<세션 2. 지역과 미디어>에서는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는 성남미디어센터 활동의 회고와 더불어 향후 10년의 미래상을 전망한다. 성남문화재단 박지훈 성남미디어센터장이 ‘성남미디어센터 10년 회고와 전망’이란 주제로 발제하고,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허경 이사를 좌장으로 변해원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센터장, 정선욱 성남FM 부장(성남미디어센터 운영위원), 김숙현 성남마을미디어 활동가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예술가의 대표적 지역사회 참여 활동유형 중 하나인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예술교육가 관점에서 토론한다. 특히 2021년 6월부터 준비해 올 10월 창립한 성남문화예술교육가네트워크(STAN:D, 스탠드)의 역할을 중심으로 논의한다. 스탠드 윤용훈 회장의 ‘성남시 지역 문화예술생태계와 문화예술교육가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발제에 이어 김율리아 스탠드 사무국장이 좌장을 맡아 지역사회 예술교육가가 함께 성장하며 활동하기 위한 자발적 네트워크와 연대의 필요성 등을 토론한다.
‘2022 성남문화재단 문화정책 포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snart.or.kr)를 참고하면 되고, 포럼 진행 영상은 12월 중순 성남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포럼이 재단은 물론 시민과 문화예술 관계자 등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구성원들이 급변하는 문화정책 변화 속에서 성남만의 문화정책 방향성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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