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하남시 생활문화센터 ‘하다’, 4월 워라벨 프로그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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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3-21 13:06본문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하남지역 생활문화 대표 공간인 생활문화센터 ‘하다’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한 워라벨 프로그램 ‘생활문화 라이브ON(온)’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남시청 인근 지하보도에 자리한 생활문화센터 ‘하다’는 지난 2020년 12월 개관해 주민의 문화 감수성과 주체적인 생활문화 활동 및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시작하는 ‘생활문화 라이브ON’은 공통된 취미와 취향을 가진 주민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점심시간을 이용해 여가활동을 하고자 하는 직장인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칼림바 악기강습과 ▲폼롤러 스트레칭으로 구성돼 있다.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3월 30일까지 프로그램별로 10명을 모집한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생활문화센터 ‘하다’는 다양한 생활문화강좌를 제공하고, 생활문화 관련 플랫폼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일상이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해 생활문화센터 ‘하다’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생활문화센터 ‘하다’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월·화·공휴일 휴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는 카카오톡 채널 또는 전화(☎031-791-5002)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생활문화센터 ‘하다’ 홈페이지(https://www.livehada.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