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 이장단, 원주시에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및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 홍보 추진 > 교육/문화

강화군 양사면 이장단(단장 조재현)은 지난 20일, 주민들과 함께 강원도 원주시에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및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장단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자율적인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강화군의 역사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려박물관 유치의 당위성과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활동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보행자 교통안전 ▲화재 예방 ▲보이스 피싱 피해 방지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안전 수칙을 시민들에게 직접 안내하며 실천 중심의 활동을 이어갔고, 고려의 수도였던 강화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국립박물관 유치는 지역 발전에 큰 의미를 더한다는 점도 함께 되새겼다.

강화군은 고려시대 도읍지로서 역사‧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양사면 이장단은 이를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현장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재현 단장은 “강화의 소리를 외부에 직접 알릴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팎에서 이장단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도 “지역을 넘어 타지에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모습이 뜻깊다”며,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 역시 이장단이 중심이 되어 홍보에 나서주신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