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가족센터, 예비부모교육 “나도 엄빠는 처음이라”개최 > 교육/문화

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순)에서는 지난 4월 18일(금), 4월 25일(금), 4월 30일(수) 총 3회에 걸쳐 양주 관내 5쌍의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역할지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부모이기에 앞서 부부가 서로의 가치관을 재확인하고 필요를 채워줌으로써 한 팀으로서 안정적인 가정을 꾸려나가는 것의 중요성을 알고, 태아의 성장과 출산의 과정, 신생아 돌보기와 산전 마사지, 베이비마사지, 영아기 애착 형성, 주의 해야 할 화학 성분과 환경 교육 등 예비 부모가 알아야 할 교육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특별히 마지막 시간에는 베이비 샤워를 통해 태중에 있는 자녀를 축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교육 실시 후 만족도 조사에서 “아이와 관련해서 뿐 아니라 부부관계에 대해 배우고, 앞으로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다짐하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부부가 함께 참여하기에 좋은 시간이었고, 부부들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이었다.”“공공기관에서 하면 부족할 것이라는 인식을 바꿔 준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예비 부모들을 위해 신경 써 주시고 임신 출산 과정과 환경 교육까지 프로그램 구성이 좋았다.”는 의견을 내는 등 만족스러운 교육을 받았다고 응답하였다.

양주시가족센터 이은순 센터장은 “양주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의 정책 수행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다고 하였다. 그중에서도 생애주기별 부모 역할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봄 서비스 등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니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양주시가족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가족센터 홈페이지(yjfsc.familynet.or.kr)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