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 119시민수상구조대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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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7-22 17:44본문
조인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22일 가평 산장관광지와 북부 특수대응단 근접배치 장소인 관공선 선착장을 방문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고 구조대원을 격려했다.
올해는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청정 하천·계곡 복원사업’으로 깨끗하게 바뀐 도내 강과 계곡을 이용하려는 피서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조인재 본부장은 여름철 운영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근무환경과 신속출동체계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자원봉사자로 구성됐으며, 여름철 수상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순찰, 안전사고예방 홍보 등 피서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수난사고 골든타임 확보와 수난구조 역량 강화에 적극 힘쓸 것”이라며 “피서객 여러분께서도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준수하면서 깨끗하게 바뀐 경기도의 강과 계곡을 마음껏 즐겨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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