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백범기념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은 광복회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포함 56개 독립운동단체연합의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광복절 기념식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모든 참석자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독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백범기념관은 앞으로도 광복의 의미를 알리고, 독립운동의 역사를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역사와 문화를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갖기를 기대한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친일사관에 물든 저열한 역사인식들이 판치며 사회를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 독립운동 후손들은 결코 이 역사적 퇴행과 훼손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역사의식과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결기를 보여주어야 했습니다. 이것은 분열의 시작이 아니라 전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광복의 의미를 기리는 진정한 통합의 이정표를 세우기 위함이라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용서를 구합니다.”라고 말했다.

최만식 의원은 “올해는 백범기념관에서 광복회 주최로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 다녀왔습니다. ”라며 광복절 기념식 참석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