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 일요일 오후 2시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제7회 전국탄리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

‘문학의 푯대를 세우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마련된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성남지부/ 탄리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성남시, 한국문인협회, 한국작가협회, 경기도문인협회, 경기예총, 성남예총 후원했으 문학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로 많은 문학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김호운 한국문협 이사장, 이상문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백시종 전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손영묵 원로 소설가, 오경자 국제펜한국본부 이사장 권한대행, 김유조 국제펜한국본부 부이사장, 이은집 강정화 김민정 한국문협 부이사장, 김선주 전 한국여성문학인회 이사장, 이혜선 한국여성문학인회 이사장, 장승기 서울 동작예총 회장을 비롯하여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제7회 전국탄리문학상 시상식은 문학의 가치와 작가들의 열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로, 성남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문학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문학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많은 이들이 문학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

이예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 많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원근거리에서 이처럼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고맙고, 성원을 보내 주시기 위해 자리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탄리문학상 제정 동기는 한국 문단의 발전과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방안으로부터 출발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오늘 수상하시는 모든 분께 축하드리고, 경기도의회와 성남시의 응원과 성원에도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는 말로 인사를 전했다.

경기도의회 이제영 의원은 “한국문협 성남지부 주관 제7회 탄리문학상 시상식 행사가 개최 되었습니다.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많은 문학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고 수상자분들의 자긍심도 높았습니다. 케이팝 케이푸드에 이어 케이문학이 세계를 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라며 시상식 참석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