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승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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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7-07 16:29본문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일본경제 침략 2주년을 맞아 경기도에서부터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사업의 육성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완전히 승리하는 그날까지 1,380만 경기도민들과 함께 할 것을 다짐한다.
지난 7월 1일(목)은 대법원의 강제 징용자에 대한 판결에 대한 보복행위로 경제침략을 단행한 지 2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일본이 대한민국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의 핵심 부품에 대한 수출규제를 발표하자 대한민국은 이에 굴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에 대한 독립의 길을 걸었다.
정부와 기업이 손을 맞잡고 상생과 협력으로 일본경제침략 2년 만에 소부장 산업은 독립의 길을 향해 차근차근 걸어가고 있다.
일본의 3대 수출규제 품목 중에 일본 의존도가 50%에 육박하던 불화수소는 10%대로 낮아졌고, 불화폴리이미드는 자체기술 확보에 이어 수출까지 이뤄냈다. EUV 레지스트 역시 국내 양산을 앞두고 있다.
소부장 100대 핵심부품의 대일의존도는 31.45%에서 24.9%로 낮아졌으며, 시총 1조원 이상 소부장 중견․중소기업도 2배 이상 늘어났다.
이는 전적으로 정부와 기업이 함께 손을 맞잡고 이루어낸 성과였다. 정부는 과감하게 2조 1000억원 규모의 소부장 특별회계를 신설하여 기업을 지원했고, 기업은 대기업 및 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과 기술개발을 통해 정부의 정책지원에 화답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도 기민하게 대응했다. 경기도의회는 ‘일본경제침략 비상대책단’을 출범시켜 도의 대응정책을 점검하였고, 추경예산을 긴급하게 편성하여 관련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 시켰다.
일본의 경제침략이 시작된 지 2년이 흘렀다. 대한민국은 민․관이 하나가 돼 일본의 경제침략을 물리쳤다. 국민들은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통해 단합된 힘을 보여주었다. 일본의 유력지 아사히 신문마저도 일본의 경제침략은 잘못된 결정이었다면서 대한민국의 승리를 선언했다.
이제 대한민국은 외부의 압력에도 절대 흔들리지 않은 나라가 됐다. 이는 정부와 기업, 국민이 하나가 되었기에 가능했다. 그럼에도 아직 완전한 승리는 우리의 손에 쥐어지지 않았다. 일본의 강제징용에 대한 사과와 피해보상이 이루어질 때까지 우리의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일본의 경제침략에 맞서 함께 해준 도민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완전히 승리하는 그날까지 1,380만 도민들과 함께 할 것을 다짐한다.
7월 7일(수)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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