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회(위원장 김철환, 김포3)는 경기도 청년정책 비전 수립 공론화 백서 발간을 환영한다.

지난 24일 경기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청년도민 1만248명이 참여한 1~2차 여론조사와 1~2차 숙의 토론 결과를 종합해 ‘경기도 청년 정책비전 수립 공론화 백서’를 최근 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1~2차 여론조사 및 토론 결과를 종합해보면 일자리(창업)과 주거분야가 청년들의 최우선 정책관심분야로 드러났다. 아울러 참여, 자산, 생활 등의 분야에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 맞춤형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통계청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층 체감실업률은 24.3%에 이른다.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 4명중 1명은 안정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또한 2030 경기도주거종합계획보고서에 따르면 청년층 임차거주비율은 70.8%로 나타났다. 자가 거주비율과 무려 3배의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통계수치를 보더라도 일자리와 주거분야가 왜 청년들의 최우선 관심분야로 드러날 수 밖에 없는지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경기도는 청년정책 공론화 과정에 나온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청년들이 꿈을 꾸며 미래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청년정책들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0대 후반기에도 청년위원들을 대거 대표단에 발탁하여 청년정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경기도 청년공간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청년들을 위한 왕성한 조례 제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회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자리와 주거분야에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청년정책을 추진할 것이다. 또한, 경기도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전폭적인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끝.

2021년 6월 30일(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