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림 의원, 다자녀 소방공무원 복지 강화 방안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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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1-17 20:01본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한미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6일(화) 경기도 북부청사 의회 분원에서 열린 북부소방재난본부, 균형발전기획실 등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자녀 소방공무원 복지 강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한미림 의원은 “현재 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다자녀 소방공무원 현황을 살펴보니 12개 소방서 179명”이라고 밝히며 이들에 대한 추가적인 복지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안정된 근무를 위해 다자녀 가족에 대한 지원은 필수적이다”라고 언급하며 “소방공무원의 안정된 근무환경과 복지는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다”고 소방공무원의 복지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한 의원은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정원 대비 현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소방공무원을 확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소방은 여전히 3조 2교대 방식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조속히 4조 2교대 방식의 근무 형태를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소방공무원 심신건강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도 “운영실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보인다”며 “소방공무원들이 보다 편하고 자유롭게 심신건강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미림 의원은 평소 소방공무원의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에 큰 관심을 갖고 「경기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 「경기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발의했으며, 다자녀 소방공무원 복지 강화를 위해 관련 조례도 정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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