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제영 의원,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적극적 행정 필요’ 강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11-08 16:38본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제영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8일 의정부시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실시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이제영 의원은 경기 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중요한 사안으로 재정과 도지사의 관심을 들며, 이에 더해 직원들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수반되야 함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북부균형발전을 위한 1차, 2차 사업을 시작한 지 7년이 다 되어가는 중인데 주민들이 체감을 하는 변화가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표하며, 연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재인폭포의 경우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군에서 특별조정금을 받게 되는데, 균형발전기획실에서는 특별조정교부금을 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시군별로 추진하는 사업과 구분하여 별도로 시·군 광역사업을 적극적 행정을 통해 발굴하고 예산 확보를 해당 시·군과 협력하여 진행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제영 의원은 “해당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균형발전이 됐다고 체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그 점에서 특별회계의 규모를 확대하여야 하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특히 2021년 홍보비 중 경기도 청정계곡 관련 보도가 9건에 1억 8천만원으로 전체 홍보비 지출의 17.1%로 한 사업에 과도한 지출로 인해 균특사업 홍보가 소홀했다는 지적과 홍보비 집행의 균형을 강조했다.
- 이전글임채철 의원, 안양 재개발 신축 아파트와 학교간 갈등 해결을 위한 교육지원청 차원의 중재 노력 당부 21.11.08
- 다음글교육행정위원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 돌입 2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