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밀한 분석과 예리한 시선으로 도정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한미림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12월 18일(금)에 진행된 ‘2020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 시상식에서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어 공로패를 받았다.

한미림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세밀한 분석과 예리한 시선으로 도정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있는 감사활동과 탁월한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로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정감사에서 한 의원은 인재개발원에 강사 선정기준을 개선하여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요구하였고, 공정국에는 외국인 체납 징수율이 낮다며 각별한 관심과 대처를 기할 것을, 안전관리실에는 각 시군의 자율방재단 활동성과의 편차가 심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인권담당관실에 대한 감사에서는 “성평등옴부즈만의 낮은 실적에 대해 피해가 없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가 두려움에 신고를 못하는 것이 아닌가 의문이 든다”며, “신고절차 간소화와 피해자 보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소방재난본부에는 사회적 소외계층의 안전복지 확대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할 것과 소방차량 교통사고 시 대책마련과 ‘민식이법’ 적용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시상식에서 한미림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주어진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노력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주어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