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한미림 의원, 자율방재단의 균형 있는 활동과 인재개발원의 외부강사 선정 공정성 강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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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11-10 18:56본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한미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일 안전관리실과 경기도 인재개발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율방재단의 지역별로 균형 있는 활동과 인재개발원의 외부강사 선정의 공정성 강화를 당부했다.
한미림 의원은 “2019년과 2020년의 자율방재단 세부실적을 살펴보면 지역별로 편차가 크다”며,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야겠지만 재난 예방과 대응에 필요한 공통적인 사항들까지 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챙겨봐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한 의원은 “여름철 놀이 안전과 관련된 경기도 예산을 찾아볼 수 없다”며,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위해 계곡을 찾는 만큼 안전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예산과 사업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인재개발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강사로서 전문성과 능력을 갖추었지만 강의 경력이 없는 새내기 강사들에게도 기회를 줄 수 있어야 한다”며, “강의도 해보기 전에 경력으로 인해 기회를 잃지 않도록 신규 강사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어 달라”고 요청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6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자치행정국, 안전관리실, 공정국, 경기소방재난본부, 균형발전기획실 등 11개 소관 실·국과 11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1년간의 사업 추진 사항과 예산 집행 내역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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