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호동 의원, ‘수원지역 고등학교 배정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경기도의회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4.0'C
    • 2024.11.23 (토)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이호동 의원, ‘수원지역 고등학교 배정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9-25 13:24

본문

NE_2023_KLJOMY15284.jpg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22일(금)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수원지역 고등학교 배정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 자리는 그동안 지속되어 왔던 수원지역 고등학교 배정 문제점에 대하여 수원시 모든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그리고 동시에 자신의 집에서 가까운 고등학교를 다니기 위하여 교육청, 학부모, 교사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호동 의원은 좌장을 맡아 “1949년 수원시는 5만이지만, 지금은 125만으로 수원시의 발전에 걸맞는 고등학교 배정 개선에 대한 논의의 시동을 걸 때가 되었다”고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조동일 사무관(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은 발제를 통하여 내년도 2024학년 학교배정 방안에 대하여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1단계에서 수원시 전 지역의 5개 희망 고등학교를 신청하여 배정기준 원칙에 따라 학교 정원의 50%까지 배정되고, 배정을 받지 못하는 학생은 자신이 속한 구역(1구역과 2구역)의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순위를 신청하여 배정되는 방식이다.

이어서 토론자로 나선 김병직 운영위원장(이의중학교)은 “이의중학교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과정에서 상당 수가 원거리 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공부하기도 바쁜 아이들이 수면부족 등을 호소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김은정 운영위원장(다산중학교)은 고등학교 배정에 있어서 자사고, 특목고 진학을 하지 못한 아이들이 일반고 진학 아이들에 비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교육청 차원의 배려를 요청했다.

강관희 운영위원장(영신중학교)는 권선구 14개 중학교 중 7개 중학교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재의 배정안도 또는 일각에서 제안한 세분화된 배정안도 장단점의 문제가 있다”며,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수원지역 고교학교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3구역 또는 4구역으로 나눌 수 있는 환경이 무르익을 때까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호동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영통신도시 개발 이후 지속된 인구 증가로 근거리 배정을 희망하는 이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원거리 배정’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며, “ 경기도교육청은 오늘 토론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섬세한 고등학교 배정 개선안을 마련하여 근거리 원칙과 학교선택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호동 의원은 “고등학교 배정에 대한 불만은 공교육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방증”이라며, “비선호 학교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지속적인 관심, 그리고 학교 당사자들의 적극적인 인식개선 노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홍종기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 도시환경위원회 문병근 의원, 수원시의회 이재형 의원, 권기호 의원이 참석하여, 고등학교 배정 주제에 대한 열띤 호응과 관심을 표현했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성남시청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
    성남시의회
    경기도의회
    성남시의료원
    중원구청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아덱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최근뉴스

성남광주신문






상호 : 이지뉴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01번길27, C812호
전화 : 070-5017-1777 대표 메일 : dlfhs_25@naver.com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승현
등록증 경기,아51845 발행인,변집인 : 전승현 등록일 2018년 4월 17일
© 2018 이지뉴스 -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