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홍원길 의원,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한 지원사업 제도 전면검토 필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8-27 09:21본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 1)은 8월 24일(목) 2023년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김포시 공동체 대표들로부터 경기도 공동체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청취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홍원길 의원은 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가 배려와 신뢰 그리고 공동체성이 되살아나는 결과가 창출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담회를 갖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하였으며, 정담회에 참여한 공동체 대표들은 공동체 활동에 참가 계기와 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형성된 지역사회의 변화의 효과에 대하여 소개를 하였다.
또한 정담회에 참가한 공동체 대표들은 공동체 지원사업이 성장단계를 좀 더 세분화해서 사업을 지원해 줄 것과 공동체 활동이 다양화되고 있는 상황에 맞추어 지역사회내의 다양한 형태의 공간과의 연계와 조성, 공동체활동가들에 대한 실효성있는 경력인정시스템 구축, 공동체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공모기준과 사업비 지출에 있어서 현실성과 효과성을 고려한 개선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또한 김포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가 운영을 종료한 상황에서 공동체활동의 지역내 확산과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홍보와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김포시 공동체관련 행정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홍원길 의원은 공동체대표자들이 제안한 내용에 대하여 공동체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을 점검하고, 담당부서와 논의를 통하여 제도개선과 다양한 사업아이템의 확대를 통하여서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도민들의 공동체 활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정담회를 마무리 하였다.
경기도의 공동체지원사업은 2015년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위해 시작한 사업으로서 경기도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해온 사업으로서 경기도내 대표적인 도민참여 사업으로 자리를 잡아왔다. 공동체활동 지원사업이 좀더 현실성 있게 지속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공동체 활동에 참여해온 공동체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제안을 경청하고, 제안된 사항들에 대한 개선책을 만들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