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분기 경기북부 화재, 재산 피해 전년 대비 44% 감소 > 경기도소식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20.0'C
    • 2024.10.06 (일)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도소식

`23년 1분기 경기북부 화재, 재산 피해 전년 대비 44% 감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4-19 12:23

본문




올해 1분기 경기북부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가 전년보다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23년 1분기 경기북부지역 화재통계분석’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2023년 1분기 경기북부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651건으로 전년도 1분기 728건보다 10.6% 줄어들었으며, 재산 피해도 전년도 대비 186억 원(44.1%) 감소한 235억 원 발생했다. 다만, 인명피해 규모는 70명(사망 8, 부상 62명)으로 2022년 동기간보다 27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절반이 넘는 37명의 사상자가 주거시설에서 발생하였다.

 

사상자 발생 장소를 세부적으로 확인해 보면, 공동주택 24명(34.3%), 공장·창고 등 산업시설 13명(18.6%), 단독주택 12명(17.1%), 차량 9명(12.9%), 임야 등 야외화재 4명(5.7%), 기타건축물 3명(4.3%. 가건물 포함), 음식점 2명(2.9%) 등 순으로 발생했다.

 

연령별로는 40대~60대에서 4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시간대로는 대부분 사람들이 수면 중인 오전 3~6시 사이에 가장 많은 22명이 발생했다.

 

발화 원인별로는 부주의 292건(44.9%), 전기적 요인 195건(30%), 기계적 요인 77건(11.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부주의 화재’의 세부 원인을 살펴보면, 담배꽁초가 114건(3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화원방치 60건(20.5%), 기기 사용 부주의 23건(7.9%) 등이 부주의 화재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덕근 본부장은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주거시설에서 많이 발생하는 만큼 화재경보기나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율을 늘리고 대피가 곤란한 사회적 약자 거주가정에 대한 이웃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성남시청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
    성남시의회
    경기도의회
    성남시의료원
    중원구청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아덱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최근뉴스

성남광주신문






상호 : 이지뉴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01번길27, C812호
전화 : 070-5017-1777 대표 메일 : dlfhs_25@naver.com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승현
등록증 경기,아51845 발행인,변집인 : 전승현 등록일 2018년 4월 17일
© 2018 이지뉴스 -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