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군과 함께 올해 주택분야 주요정책 및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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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2-22 15:09본문
경기도는 21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2023년도 주택분야 주요 업무 소통‧협업을 위한 도-시‧군 과장 회의’를 열고 도 추진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도 및 31개 시·군 주택업무 담당 과장‧팀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어르신 안전 하우징(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노인 친화적인 주택 개조를 지원)’ 등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복지사업, 공동주택을 시공부터 운영, 유지·보수 3단계로 구분해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동주택관리’ 등 2023년 주택분야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시·군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시 적극적인 주민 홍보 및 공공임대주택 사업 후보지 발굴 ▲공동체 활성화와 연계한 사회주택 사업 추진 ▲등록임대사업자 관리 강화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임차인 권리 보호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주거비 지원 등 주거복지사업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시․군 지역 주거복지센터 설치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특히 공동주택의 생애주기에 따른 ▲(시공․준공) 신축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통한 하자예방 등 품질 제고 ▲(운영․관리)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 및 감사를 통한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조성 ▲(유지․보수) 노후 공동주택 안전점검, 기술 및 비용 지원을 통한 공동주택 장수명화 기여 등 다양한 정책을 시‧군과 추진할 계획이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도와 시·군 간 주택업무에 대한 공유를 통해 민선 8기 도정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시·군과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일선 현장에 필요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도정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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