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호 의원, 노후 통학차량 교체비 지원 현실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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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5-27 20:03본문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더불어, 연천)은 26일,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적정규모육성교 노후 통학차량 교체비 지원 예산 현실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에 의하면 “연천군 관내 학교소유 차량 9대 중 5대가 교체기준인 내용연수 10년 이상, 운행거리 12만㎞ 이상으로 노후화가 심각하여 교체 대상에 속한다”고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연천군은 “도심 대비 긴 버스 노선 운영으로 각급학교에서 중대형버스 운용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노후 통학차량 교체비 예산 배정액으로 3억8천만 원을 받았으나 실제 소요액은 5억8천5백만 원으로 2억5백만 원이 부족하다”, “통학버스 교체비 및 임차차량 임대비 지원 예산을 현실에 맞게 배정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에 유상호 도의원은 “연천군은 지역 특수성상 통학거리가 멀어 통학차량이 꼭 필요한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전하며, “28일 교육감 면담을 통해 통학차량 지원 편성 단가를 현실화 할 수 있도록 건의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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