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의원, 교섭단체 지원은 의정활동 지원의 첫 단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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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1-19 13:11본문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박성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18일(목)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의회사무처 및 소통협치국 등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활동에 대한 효율적 지원을 위해 교섭단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성훈 의원은 “현행 법률 상 지방의회 교섭단체에 대한 지원 근거가 부족하나, 대법원 판례 및 국회 검토보고서 등을 통하여 지방의회 교섭단체의 역할을 인정하고 있는 것 또한 엄연한 사실”이라며, “내년부터 정책지원관 제도가 도입된다면 교섭단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 정책지원관의 의정활동 지원에 효율성과 통일성을 도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의회에서 발간하는 자료들의 통일성을 지적하며, “경기도의회에서 발간하는 자료들이 부서별, 사안별로 양식과 내용 등이 제각기 다른 상황으로, 이에 대한 보완이 절실하다”며, “양질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자료의 형식 통일이나 전문성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이 밖에도 박 의원은 오후에 진행된 소통협치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경기도 및 국가 사업으로 인한 공공갈등 및 피해사항이 있어도 도민이 호소할 수 있는 마땅한 방법이 없는 실정”이라며, “도민 집단 민원 등이 발생할 경우 도가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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