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희 도의원, 양평혁신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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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0-25 16:35본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더민주, 비례)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과 함께 ‘2022년도 양평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 및 예산 편성 관련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자리에는 양평교육지원청 최선하 교육과장, 송정화 행정과장, 이상일 성과팀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 교육공동체구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양평군청이 협약을 통해 지정한 ‘양평혁신교육지구’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진행해온 시즌2 사업을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시즌3 운영에 돌입했다. 시즌3 사업은 양평교육지원청과 양평군청 간 협약을 통해 2026년까지 5년간 운영하기로 했다.
정담회에서는 혁신교육지구의 적극적인 활성화를 위해 미래교육 공간 조성 및 학교별 특색을 살린 공모사업 확대, 민·관·학 연계 구축을 위한 공모사업 지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관내 체험, 교육기관 연계 확대 및 체계화, 공동체·자치의식 강화 및 사회적 경제 이해를 위한 교육 활성화 등 주요 사업의 조정·개선 방향이 논의됐다.
전승희 의원은 “혁신교육은 학교와 지역사회간 체계적인 교육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운영할 때 더욱 큰 교육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을 깊이 인지하여 양평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마을공동체 간 협력을 통한 혁신교육생태계 강화, 지역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저 또한 교육위원으로서 양평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양평군청과의 협력 등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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