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이영봉 도의원 “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현황 점검 및 회룡초 체육관 증축 관련 업무 보고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7-12 15:41본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더민주, 의정부2) 도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만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진행 현황과 회룡초 체육관 증축 관련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를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미래형 학교 환경구축과 새로운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교육공간 확보와 교육공동체 참여로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중심의 미래학교 선정을 목적으로 신청 절차와 평가 기준을 마련하여 대상 학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1980년 건축된 40년 이상 경과된 교사용도 건물 보유학교를 사업 대상으로 ▲지역별 5개년(‘21~’25) 사업배정(예정) 현황, 1,2차선정 사업배정 현황 사업개요 ▲ 학생수 추이, 노후도·안전성, 최근 보수 이력 등과 학교 추진 의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고 선정된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어 “회룡초 체육관 증축은 자연녹지지역 법정 건폐율 초과로 증축 불가에 따라 「의정부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2021.2월)에 의거 자연녹지지역 학교 건폐율 완화 적용 가능(단, 의정부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함)으로 7월 안건 상정을 목표로 추진했으나 의정부시 확인 결과 안건 상정에 물리적·시간적 부족을 통보 받고 용적율 완화 등의 구조 변경을 통해 재상정 절차를 다시 밟아 2022년도에 교육부 확정을 받겠다”고 설명하였다.
이에 대해 이영봉 도의원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구도심 학교들의 노후화 집중도에 사업선정이 우선됨을 인지하고 리모델링이나 개축 공사기간 임시교실을 만들어 학생들의 수업 및 보행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하며 작업장과 학습공간도 분류되어 작업이 진행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재개발 등으로 아파트 입주시점에 학생수 증가 과밀학교(경의초)의 집단민원 발생을 사전에 고려하여 예측 가능한 부분은 검토하고 추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회룡초 체육관 증축 관련 문제는 자연녹지지역 학교 건폐율, 용적율을 완화하여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 이전글수원 팔달 지역 황수영·김봉균 도의원, 도비 27억 1천5백만원 확보 21.07.12
- 다음글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 양운석·백승기 도의원, 안성 G-스포츠 볼링클럽 운영 관련 정담회 개최 2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