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원 도의원, “ 부천시 평생학습의 질적 변화와 발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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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2-16 20:10본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명원 의원(더민주, 부천6)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 부천평생교육사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부천시의 평생학습 질적 변화 및 발전에 관련한 정책과제와 필요성에 관하여 정담회를 개최했다.
부천평생교육사협회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와 함께 찾아온 대전환의 시대에 교육의 방향도 새로운 기준을 요구받고 있으며, 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대응하기 위해 모든 국민의 평생학습은 시대적 요구이다. 평생학습은 헌법에 보장된 인간의 기본권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차별없이 원하는 학습을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은 민원사항을 요청하였다.
■ 시스템의 변화
- 평생학습센터의 직접 예산집행이 주로 진행되는 관계로 평생학습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바, 일반 활동가들의 밀접한 만남으로 인해 평생학습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제공이 많은 관계로 부천평생교육사협회에 위탁지원사업으로 평생학습활동가 양성과정과 활동가들의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 평생교육사협의의 실무협의회 참여
- 평생학습센터의 실무협의회에 평생교육사협회가 함께하여 지역의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야 한다.
■ 전문적인 평생교육사 의무배치
- 복지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는 있으나 전문적인 평생교육사가 없는 관계로 사회복지사가 그 업무를 대신하는데 각 지역의 복지관에 양성과정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한 평생교육사의 의무배치도 필요하다.
이에 김명원 의원은 “ 현대사회의 평생교육의 질적 변화와 필요성이 더욱 절박한 시점에서 좀 더 책임있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의 발전과 이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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