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 황세주 경기도의원, 수원병원 및 경기도의료원 본부 현장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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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4-20 19:53본문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안산1/경기도의료원 운영정상화 TF 위원장)과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비례/경기도의료원 운영정상화 TF 위원)은 19일, ‘경기도의료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 일정 중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및 본부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수원병원 현장방문에서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수원병원 시설 및 직원현황, 병원운영상황, 병원환자현황, 병원 정상화를 위한 중·단기 사업 등에 대해 상세히 보고했다.
김동규 위원장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공공의료사업의 역할과 수원병원의 경영합리화 중 어느 가치에 방점을 두고 정상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지 등에 대하여 질문했다. 또한, 수원병원의 공익사업으로 인한 손익에 대한 자료도 요청했다.
황세주 위원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증축 사업의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하여 문의하면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서 이러한 수원병원 증축에 있어서 해야 할 역할을 언급했다. 또한 수원병원에 대하여 수원시민이 요청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길 당부했다.
이날 오전 수원병원 현장 방문 회의에서는 수원병원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수원병원 비전과 핵심가치, 지역주민 대상 병원 인식도 조사 필요성, 의사 인센티브제도의 필요성, 병원재활센터의 기능, 병원수입의 기간별 편차, 병원 병상 증축, 공공의료로 인한 공익적 비용에 대한 지표를 통한 측정, 경기도의료원의 공공의료사업과 종합병원으로서의 기능 사이의 균형성 등에 대한 질의 및 답변 등이 이어졌다.
김동규 위원장과 황세주 위원은 병원 업무보고 후 병원 시설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오후 경기도의료원 본부 현장 방문 회의에서는 경기도의료원 본부의 정책 및 보건의료 연구기능의 필요성, 경기도의료원 대표병원의 필요성, 노사합의에 따른 경영의 장단점, 의료원 본부의 역할과 각 병원의 역할에 대한 정립의 필요성, 공공의료기관의 가변성에 본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이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규 경기도의원, 황세주 경기도의원, 박병석 공주대 교수,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백남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장, 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정고진 경기도의료원 운영본부장, 석승한 원광대 교수, 유창훈 서울시립공공병원정책본부장,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이원섭 경기도의료원 노동조합대표지부장이 참석했다. 경기도 공공의료과 팀장과 직원 및 경기도의료원 정책기획팀 팀장과 직원도 배석했다.
경기도의료원 병원 운영 정상화 TF 운영위원회는 코로나19 전담병원 역할 수행으로 인해 경기도의료원이 처한 심각한 재정적자 등 위기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병원 발전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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