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전기차 화재 진압 능력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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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1-04 20:54본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7)은 4일(금) 오산소방서와 수원소방서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기차 화재 진압 능력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오산소방서를 찾은 이상원 부위원장은 “최근 전기차와 전동킥보드의 이용이 증가했지만 이에 대한 화재 진압 능력은 취약하다”고 밝히며, 관련 장비 확충 등을 주문했다. 특히 “지하주차장에서의 화재 진압이 공간적 한계 등의 이유로 어렵다”고 밝히며, “지하주차장 화재 진압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방공무원이 PTSD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며, “PTSD 치료를 위한 관리와 지원에 소방서에서 신경쓸 것”을 제안했다.
이 부위원장은 소방서의 유튜브 채널 운영이 부실하다고 지적하며 구독자 및 조회수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들에게 효율적으로 안전 교육을 할 수 있는 방법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4일 오산, 수원소방서 현장감사를 시작으로, 10일 소방재난본부, 11일 자치행정국 등을 대상으로 1년간의 사업 추진 사항과 예산 집행 내역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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