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선 의원,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수련원 공공특성화 사업”의 미진한 추진현황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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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1-05 06:29본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 힘, 비례) 의원은 5일(금)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을 대상으로 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양금석 원장에게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청소년수련원의 소외청소년 대상 공공특성화 사업의미진한 추진현황을 점검하였다.
조희선 의원은, 도와 연계하여 공공특성화 사업으로 현재 운영중인 8개(환경사업, 청소년평화체험사업, 그룹홈 사업, 교육나눔사업,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청소년운영위원회, 유아책꾸러미 사업, 안전우산 캠페인) 사업의 예산 집행률이 전체적으로 저조하고 사업별로 아직 목표인원을 달성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그중 추진실적 달성률이 가장 저조한 그룹홈(경기도 그룹홈 아동․청소년 및 종사자 대상 야영 힐링캠프) 사업의 경우, 사업 목표가 300명인데 아직까지 114명에 그친 것을 꼬집고, 2022년 이내 목표인원 달성을 위한 계획을 요구하였다.
또한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사업의 경우 소외청소년 대상 사업인 만큼 활성화 방안으로 사업 대상을 기존 ‘경기도 내 중학생(농어촌, 교육취약지역 학생 우선)에서 기술계고등학교로 확대하는 등의 방안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을 제안하였다.
끝으로 조의원은, 정액급식비에 있어 정규직은 7,000원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는 6,500원으로 단가차이가 있는데, 급식비차등지급에 대한 부분을 시정할 것을 요구하며,
“청소년 활동을 위해 마련된 재원이 사장되지 않도록 사업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청소년들이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에 대해 청소년수련원 양금석 원장은 “그룹홈 사업은 5회차로 계획된 사업이라, 11월에 추가 진행예정이며, 현재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23년도 계획에서는 대상 확대방안을 강구할 것이며 정앱급식비도 조정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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