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담회는 ▲도비 및 시군비 비율 ▲시군별 지역화폐 예산, 집행, 사용, 낙전수입(미집행, 사용 후 잔액 및 잔액처리 현황 등) 현황, ▲31개 시군별(시군내 읍면동도 별도 구분) 성별, 직종별, 연령별 사용현황 ▲ 기존 화폐 처리 업체와의 계약 관련 사항 일체(협약 개요, 협약 주용내용 등)에 대해 자료를 요청하였으나, 자료 미흡으로 인해 개최되었다.

이혜원의원은 2019년 시작된 지역화폐가 5년이 도래한 시점에도 성과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확보가 미흡(지자체별 사용처 현황, 지자체 읍면동별 현황 등), 지역화폐가 제대로 된 실효성 있는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세부적 데이터를 기초로 한 정확한 진단이 요구됨으로 이에 따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적정한 지역 맞춤형 배분의 필요성을 제기, 지역화폐 사용처 쏠림현상에 대한 대책 방안 모색 등 소상공인 판매 매출 확대 및 활성화 방안뿐 아니라 사용자 측면의 형평성, 균형적 정책 보완에 대한을 제기하였다.

또한, 낙전수익, 이자, 잔액 등을 상세히 파악하여 예산의 재분배 등 사용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