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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준 의원, 경기도 탄소중립 준비상황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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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1-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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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호준 의원(더민주, 남양주6)은 14일(월) 진행된 경기도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동연 지사와의 도정질의에서 확인한 경기도의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임기 내 16.2%감축’ 의지를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경기도의 현 상황에 큰 우려를 표하며 개선을 주문했다.

유호준 의원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전제되어야 하는데, 현재 경기도의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는 겨우 5.01%”라며 전국 평균인 11.64%와의 격차를 지적했고, 관련하여 참여 저조의 원인과 대책에 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엄진섭 환경국장은 “경기도는 인구비율이 타 시ㆍ도에 비해 월등히 높아 탄소포인트제 가입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긴 하나 올해부터 탄소인지예산을 도입하여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시ㆍ군을 참여시켜 도민과 함께 실천하는 방향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는 방안을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도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필요한 예산 확보하고 지원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환경부와 적극 협의하겠다”라며 개선노력을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전국 최하위 수준의 탄소포인트제 참여비율이 내년 감사에선 더 나은 성과를 질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진 질문에서 유호준 의원은 경기연구원의 보고서를 인용하며 “최종에너지 소비 기준으로 경기도가 광역단체 중 온실가스 배출량 1등을 차지한 사실”을 거론하며 “김동연 지사의 의지를 확인한 만큼, 내년에도 당당히 1등을 유지한다면 도민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분명하게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질책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경기도의 변화를 강하게 압박했다.

마지막으로 유호준 의원은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관련하여 내년부터 본격 운영되는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에 경기도 31개 시ㆍ군 중 겨우 5개 시ㆍ군(수원, 고양, 안산, 양주, 연천)만이 참여한 것을 언급하며 “국내 온실가스 배출 1등이 경기도인데, 참여하지 않는 지자체에게 불이익을 주는 방법을 통해서라도 경기도 전체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방향을 모색해줄 것”을 요청하며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관련 질의를 마쳤다.

이 외에도 유호준 의원은 탄소중립 관련하여 ‘탄소중립펀드의 적극 운용’을 통한 경기도 탄소중립 산업생태계 지원, ‘탄소인지예산제 도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예산 배분의 정합성 유지, ‘탄소포인트, 탄소중립지원센터’ 확대를 통한 도민 및 기초단체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경기도 탄소중립을 위한 여러 제안을 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경기도의 변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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