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를 끝으로 11대 첫 행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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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1-15 20:43본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지미연)는 14일, 15일 양 일간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종합감사를 끝으로 지난 4일부터 실시한 ‘2022년 기획재정위원회 행정사무 감사’를 모두 마쳤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4일부터 ‘현장감사’를 시작으로 기획조정실, 감사관, 경기연구원, 평화협력국, 균형발전기획실의 각 주요사업이 근거 조례에 따라 정책추진과 세부계획에 따른 사업 운영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와 행정사무감사 내용을 점검하고, 바람직한 정책방향과 발전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였다.
이와 관련, △ 서정현 의원(국민의힘, 안산8)은 “민간위탁 전 도의회 동의에 대한 폭넓은 예외 인정에 대한 문제제기” △ 최민 의원(더민주, 광명2)은 “공무원 직권면직 사전예고제의 문제제기” , △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은 “남북교류협력 기금의 필요성과 정당성에 대한 지적” , △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은 “기본적인 경기도 행정시스템 낙후문제 지적”, △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기북부지역의 중첩규제 해결 촉구”
△ 김미정(더민주, 오산1) 의원은 “경기도 계절근로자(외국인노동자) 관련 정책도입 및 지원 제안”, △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1)은 “아태협 통해 북한에 지원된 묘목과 밀가루 지원 횡령의혹 제기”, △ 이병숙 의원(더민주, 수원12)은 “저조한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질책 및 주민참여위원회 컨설팅과 교육 강조”
△ 이채명 의원(더민주, 안양6)은 “저조한 도 공공기관 장애인의무고용 실적 질타”, △ 김철현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2)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촉구” , △ 정승현 의원(더민주, 안산4)은 “노동이사제의 점검과 명확한 지침 마련”, △ 이동현 부위원장(더민주, 시흥5)은 “조례에서 위임된 ‘시행규칙’ 미제정 문제 질타” 등에 대해 문제 제기와 함께 대안 마련 등을 제시하였다.
이어, 지미연 위원장(국민의힘, 용인6)은 종합감사 총평에서 기조실은 출생율을 높이기 위한 인구정책 마련과 목적에 맞는 기금사용, 감사관실과 경기연구원은 문란해진 조직기강 확립을, 평화협력국은 사명감을 갖고 도민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해 일할 것을, 마지막으로 균형발전기획실은 수도권규제 등 중첩규제 해소를 위한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는 등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하였다.
끝으로, 지미연 위원장은 “도민과의 약속인 조례를 지키지 않은 다수의 사업과 집행기관의 무성의한 자료제출로 인해 종합감사를 이틀에 걸쳐 실시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면서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종합감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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