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주 경기도의원,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 적극 추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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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1-15 08:23본문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비례)은 10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 감사에서 사회서비스원 소속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추진을 당부했다.
황세주 의원은 “이제 돌봄은 가족만이 도맡아 할 수 없는 사회로 접어들었다. 국가가 책임을 져줘야 한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공공의 영역을 넓이는 동시에 그에 대한 책임을 높이는 것이 맞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노인맞춤 돌봄 생활지원사들이 고용불안을 호소하는 모순적인 일들도 생겼다” 고 지적했다.
이어 “고령사회 진입으로 돌봄 노동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돌봄 종사자들이 고용불안 없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고, 처우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추진이 필요하다. 특히 사회서비스원은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는 만큼 모범적인 기관운영과 사업추진이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또한 “사회서비스원이 민간을 선도하는 롤모델을 만들고 제시해야 한다. 이 부분에 대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정책을 마련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고 주문했다.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여주시 이전을 앞두고 여러 가지 어려운 부분이 예상된다. 이전 계획을 꼼꼼하게 잘 세우고 아울러 직원들 복지도 세심하게 신경써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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