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공식품의 가열 조리에 따른 아크릴아마이드 조사 결과. ‘안전’ > 경기도소식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20.0'C
    • 2024.10.06 (일)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도소식

경기도, 가공식품의 가열 조리에 따른 아크릴아마이드 조사 결과. ‘안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4-17 07:26

본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된 가공식품 50건과 식품접객업소 감자튀김 20건을 대상으로 가열 조리에 따라 발암 추정 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 검출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이라고 17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대형유통매장 및 온라인 매장에서 에어프라이어로 조리 가능한 가공식품(냉동 빵류 및 서류가공품) 50건과 기름에 튀기는 방식으로 조리하는 식품접객업소 감자튀김 20건을 수거해 아크릴아마이드 검출량을 비교·조사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단백질 함량이 낮은 식물성 식품을 120℃ 이상의 고온에서 조리할 때 생성되는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anization,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IARC)에서 인체 발암 추정 물질(Group 2A)로 분류하고 있다.

 

식품접객업소 감자튀김의 아크릴아마이드 국내 권장규격이 1mg/kg 이하인 가운데 가공식품 50건 조사 결과를 보면 제품에 표시된 에어프라이어 조리법으로 조리 시 냉동 빵류 24건에서는 20건이 불검출, 4건이 0.4010mg/kg 이하였다. 냉동 감자가공품 등 서류가공품 30건에서는 6건이 불검출, 24건이 0.6941mg/kg 이하였다. 식품접객업소 감자튀김 20건에서는 0.1180~0.9774mg/kg의 수치를 나타냈다.

 

연구원 관계자는 “에어프라이어는 조리 온도가 높고 조리 시간이 길어 아크릴아마이드가 생성될 가능성은 있으나 제품에 표시된 조리법에 따라 조리한다면 아크릴아마이드로부터 안전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성남시청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
    성남시의회
    경기도의회
    성남시의료원
    중원구청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아덱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최근뉴스

성남광주신문






상호 : 이지뉴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01번길27, C812호
전화 : 070-5017-1777 대표 메일 : dlfhs_25@naver.com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승현
등록증 경기,아51845 발행인,변집인 : 전승현 등록일 2018년 4월 17일
© 2018 이지뉴스 -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