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서 첫 종합우승 (최만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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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5-02 08:08본문
2023년 4월 30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이 열렸다.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성남시는 종합점수 7만5천633.38점(금44·은36·동31개)을 획득, 수원시 5만8천701점(금25·은23·동46개), 부천시 5만666.20점(금35·은30·동29개) 등 수원시를 제치고 최초의 종합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6연패를 달성했던 수원시가 2위, 지난 대회 3위를 했던 부천시는 올해도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배드민턴 종목에서 3관왕을 차지한 성남시의 박민재 선수가, 윤지유 선수는 이번 대회 탁구 종목 여자 단식, 혼합 복식,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3관왕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도자상은 탁구 종목의 오산시 나선정 감독이 수상했다.
모범선수단상은 광명시 선수단, 성취상은 성남시 선수단, 응원상은 의왕시 선수단, 진흥상은 광주시 선수단이 수상했다.
폐회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게 대회기를 반납했고 이어 다음 대회 2024년 개최지인 파주시의 김경일 시장에게 대회기가 전달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 장애인의 저력을 보여 주었습니다.장애인 선수들이 보여준 노력과 열정은 우리 사회의 희망 메시지라고 생각하며 대회를 훌륭하게 마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선수단과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고 환송사를 전했다.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은 “성남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달성,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첫 종합우승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수원시에 밀렸지만, 처음으로 열리는 성남시대회에서 많은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일궈낸 성과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대회 유치에 힘쓴 보람이 있네요.”.라며 종합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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