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올해도 ‘소외 아동’ 위한 달리기 행사 공식 후원 나서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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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7-08 19:54본문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비대면 마라톤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센머니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2회 달리는 기부천사 챌린지(달리는 행복, 나누는 기쁨 자선마라톤)’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1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되는 비대면 러닝 행사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러닝 기록을 인증하면 완주자 이름으로 주위의 어려운 어린이에게 기부하는 형태다.
이번 행사의 후원은 연세 세브란스병원 소아암병동 환우들에게 기부될 예정으로, 블록으로 조립할 수 있는 레고 꽃다발과 단백질 쉐이크 등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엔젤키트’가 전달된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지정된 GPS앱(나이키 런클럽, 아디다스 런타스틱, Garmin for Run, 삼성헬스)을 이용하여 5km, 10km 거리를 완주한 후 홈페이지 ‘기부참여신청’에서 앱의 기록을 업로드해 인증 및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도 ‘제1회 달리는 기부천사’ 챌린지에 공식 후원에 나서 취약계층 아동 300명에게 ‘엔젤키트’를 전달하는 데 일조한 바 있다.
더불어 행사 후원 당시 사내 임직원들이 직접 남한산성 둘레길을 걸으며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공공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이번에 또 한번 비대면 챌린지에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주식회사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곳을 돌아보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해당 행사 홈페이지(https://angelruns2.jls.life/)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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